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가 개봉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덩케르크’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14만 1475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64만 5083명이다.
‘덩케르크’는 지난 20일 개봉하자마자 1위 자리에 오른 뒤 6일째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개봉 첫 주 주말에 100만 관객을 돌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2위인 ‘스파이더맨: 홈 커밍’과 관객수가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며 가뿐하게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같은 기간 6만 27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97만 9816으로 2위를 차지했다.
‘47미터’가 3만 96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52만 3041명. /kangsj@osen.co.kr
[사진] ‘덩케르크’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