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정유석, 매너+외모 다 갖춘 훈남 새 친구의 등장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7.26 00: 32

‘불타는 청춘’ 정유석이 새 친구로 등장해 훤칠한 외모와 따뜻한 매너를 뽐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기도 양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에는 원조 국민 여동생 곽진영이 1년 만에 촬영에 합류했다. 여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완전히 달라진 곽진영의 모습에 모두들 놀라워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특히 매회 여성 게스트들이 오면 곽진영 아니냐고 물었던 김광규는 정작 곽진영을 알아보지 못했고 그녀임을 알아보자 소리를 지르며 크게 반가워했다.

일영역에 모인 멤버들은 영문도 모른 채 갑자기 온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이 버스는 새 친구가 보낸 것으로 이날 방송의 새 친구는 연기자 정유석이었다. 정유석은 드라마 ‘올인’에서 흑곰파 보스로 출연했던 배우로 여러 작품에서 강렬한 악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정유석은 멤버들에게 몰래카메라를 하기 위해 종업원으로 변신했다. 자연스럽게 서빙을 하는 정유석을 멤버들은 전혀 알아보지 못했고 곽진영과 이연수가 새 친구를 맞이하러 갔다. 정유석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연수는 뒤늦게 알아보고 크게 반가워했다.
그는 ‘불청’에 출연하게 된 이유로 “사는 곳과 촬영하는 곳이 가깝고 마침 복날이어서 식사 대접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훤칠한 그의 외모를 보고 ‘귀공자 스타일로 생겼다’, ‘잘 생겼다’, ‘피부가 어쩜 그렇게 희냐’며 극찬했다. 이에 그는 “그런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점심을 먹은 멤버들은 자전거를 타고 집까지 이동했다. 멤버들은 이동하던 중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했다. 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폭염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37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에 혀를 내둘렀다.
이번이 첫 출연인 정유석은 곳곳에 있는 카메라에 놀라워하며 선배 출연자들에게 질문하며 예능을 배워갔다. 또한 남다른 매너와 배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성국은 임성은을 마중하러 인천공항에 갔다가 어머니까지 만나고는 당황해했다. 어머니까지 깍듯하게 모신 최성국은 임성은과 함께 집에 가기 전 음식점에 들렀다. 최성국은 특유의 허세로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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