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곡] 넬, 10년만에 공개된 보석 같은, 믿고 듣는 사운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7.25 18: 00

10년 만에 보석이 공개됐다.
밴드 넬이 10년 만에 미공개곡 '부서진'을 정식으로 공개했다. 기존 넬 음악과는 또 다른 감성, 새로운 분위기로 넬의 매력을 어필했다. 믿고 듣는 록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이다.
넬은 25일 오후 6시 신곡 '부서진'을 발표했다. 강렬하고 그래서 더 통쾌한, 시원한 사운드로 리스너들을 사로잡는 분위기의 곡. 넬과 10년 동안 함께했던 곡으로, 정식 음원으로 발표되면서 여름 가요계에 더욱 다양한 감성 어필을 선언했다. 연주와 보컬 사운드만으로도 충분히 믿고 들을 수 있는, 넬이 주는 선물이다.

'부서진'은 넬이 인디 시절부터 함께해온 곡이다. 공연을 통해 공개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곡. 10년 만에 정식으로 발매하면서 넬 특유의 사운드적인 매력을 또 다른 스타일로 어필하고 있다. 강렬한 사운드와 빠른 템포, 직선적인 가사가 넬의 새로운 감성을 더욱 매력적으로 완성시키고 있다.
믿고 듣는 넬의 하반기 또 다른 음악을 위한 출발이자 새로운 감성의 봉인해제, 음악 팬들을 위한 특별하고 믿음직스러운 선물이다. /seon@osen.co.kr
[사진]'부서진'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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