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데이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조권이 김혜수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가수 조권이 출연했다.
이날 조권은 KBS 2TV '직장의 신'을 하며 인연을 맺은 김혜수의 응원이 뮤지컬을 하며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조권은 "김혜수와 인연을 맺은 뒤, 내가 출연한 뮤지컬을 서너번씩 꾸준히 봐 주신다. 내게 '너같은 사람이 없다. 해외를 나가라'라고 말하며 응원을 해주셨다. 미국 진출을 제안하시더라"고 말했다.
또 그는 운동 중독인 근황을 밝히며 "신인 시절에는 웨이트를 열심히 했다. 지금은 필라테스를 한다. 심신안정이 오고 호흡 공부에도 좋고 체형 교정도 되더라. 골반을 너무 털어서 골반이 틀어진 상황"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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