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조권 "제2의 2AM 아직 없어, 재결합 노력 중"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25 15: 25

'두시의데이트' 조권이 2AM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가수 조권이 출연했다.
이날 조권은 2AM 멤버들의 근황과 재결합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각 회사 계약을 할 때 넷이 마음이 모였을 때 언제든 2AM 활동을 지원해주겠다는 합의를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조권은 "아직 제2의 2AM은 안 나왔더라. 그 팀이 나오기 전에 좋은 노래로 열심히 준비 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권은 뮤지컬과 솔로앨범 준비, 시리얼바 CEO 등으로 쉴 틈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와 관련, 조권은 "박진영이 시리얼바에 놀러가고 싶다고 해서 주소를 알려줬더니 유기농 우유가 있냐고 묻더라. 그리고는 아직 방문을 하지 않았다. 유기농 우유를 들고오지 않을까 싶다"고 박진영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재차 모두를 폭소케 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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