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피, 데뷔소감 밝히며 눈물.."꿈꿔왔던 무대 기뻐"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7.25 15: 24

걸그룹 피오피가 데뷔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피오피 데뷔앨범 '퍼즐 오브 피오피' 쇼케이스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날 막내 연하는 가장 먼저 "긴장되고 떨린다는 마음보다는 행복하고 감동스럽다"고 씩씩하게 소감을 전했다.

미소는 "보아의 엄청난 팬이다. 가수라는 꿈을 꾸게 해주신 보아 선배님께 감사드리고 저 역시 좋은 아티스트가 돼서 저를 보고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특히 6년차 장수 연습생 해리는 "어제 너무 떨려서 잠도 잘 안 왔다. 멤버들 중에서 가장 긴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꿈꿔왔던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눈물을 흘렸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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