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이 '란제리 소녀시대'의 새 월화극 편성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5일 OSEN에 "'란제리 소녀시대'를 '학교' 후속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란제리 소녀시대'가 '학교'의 후속으로 편성, KBS 2TV의 새 월화극으로 결정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란제리 소녀시대'는 1970년대 후반의 대구를 배경으로, 완구공장을 하는 집안의 둘째딸인 주인공 이정희를 통해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그리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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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