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현무, JTBC 웹드 ‘알수도..’ 깜짝출연..수영과 호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7.25 14: 20

방송인 전현무가 드라마에 깜짝 출연한다.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전현무는 JTBC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극본 윤이나, 연출 임현욱)에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
전현무는 이미 촬영을 마친 상황. 극 중 예능프로그램 MC 역을 맡아 연기했다.

‘알 수도 있는 사람’은 옛 연인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며, 잠겨버린 사랑의 기억도 함께 풀어가는 미스터리 삼각 로맨스.
수영이 극 중 일도 연애도 프로페셔널한 워커홀릭 예능PD 이안 역을 맡았는데 전현무가 수영이 연출하는 프로그램의 MC로 등장할 예정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현무는 오랜 시간 진행된 촬영에서 열의를 가지고 열연을 펼쳤다고.
전현무는 ‘카메오 전문’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그간 KBS ‘드라마 스페셜-전설의 셔틀’을 비롯해 SBS ‘질투의 화신’, KBS ‘마음의 소리’ 등 여러 번 드라마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는데 특히나 이 드라마에서는 자신의 특기 MC 경험을 살린 연기라 더욱 리얼한 연기를 볼 수 있을 듯하다.
한편 ‘알 수도 있는 사람’은 오는 31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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