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오정태 "오재미 아들로 오해, 못생긴 건 내가 1등"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7.25 08: 40

개그맨 오정태가 못생긴 얼굴을 개그로 승화시켰다.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오정태는 "오재미를 닮았다"는 말에 "옛날에 오재미 선배님 아들인 줄 알고 선배들이 정말 잘해주셨다"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못생긴 개그맨 라인이 있다. 박준형은 인정 안 한다. 오지헌 옥동자 정도는 돼야. 내가 다 이겼다. 못생긴 건 내가 1등"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오정태는 개그우먼 라윤경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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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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