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톰 홀랜드가 해냈다"...'스파이더맨', 700만 돌파 눈앞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7.25 07: 41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감독 존 왓츠)이 국내에서 대성공을 거뒀다.
25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은 어제(24일)까지 총 691만 7037명을 돌파했다. 7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된 것이다.
어제 하루에만 6만 2915명을 모으며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배우 톰 홀랜드가 시즌 여섯 번째격인 '스파이더맨:홈커밍'에서 스파이더맨 겸 피터 파커로 등판했는데, 첫 도전임에도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으며 속편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은 현재 '스파이더맨:홈커밍' 편의 속편 제작을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날(24일) ‘덩케르크’(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15만 4368명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개봉해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150만 3622명.
‘스파이더맨’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높은 인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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