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공포 폐가까지..'시골경찰' 어서와, 경찰은 처음이지? [종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7.24 21: 41

어서와, 경찰 체험은 처음이지?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에서는 야근부터 순찰까지 본격적인 경찰 근무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이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찰 1일차를 맞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막내 이주승은 야근 근무를 하게 됐는데, 퇴근을 10분 앞두고 폐가에서 빛이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와 갑작스럽게 출동하게 됐다. 
하지만 순찰 결과 아무 이상도 없었고, 이주승은 "원래 겁이 많아서 무서웠다. 근데 경찰복을 입고 있으니까 방탄복을 입고 있는 느낌이라 용기가 생겼다"는 후기를 전해 동료 경찰을 감탄하게 했다.
다음날이 밝았고 신현준과 최민용은 버스를 놓친 주민들을 시내까지 순찰차로 데려가주고 오대환은 센터를 청소하기에 바빴다. 특히 전날 야근을 한 이주승은 약속한 시간보다 25분을 지각해 팀장으로부터 호되게 혼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주승과 오대환은 센터장과 함께 전날 들렀던 공포의 폐가 순찰에 나섰다. 낮에 봐도 무서운 폐가의 전경은 물론, 정체 모를 뼈까지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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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골경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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