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러플 향한 질주"…엑소, 초동 50만장 돌파 '대기록'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24 20: 57

그룹 엑소의 정규 4집 'THE WAR'(더 워)가 초동 50만장을 돌파했다. 
한터차트 기준, 지난 18일 발매된 엑소 정규 4집 '더 워'는 발매 6일째인 24일 오후 6시 초동 51만장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아직 초동 기간이 하루 더 남아있는만큼 지난해 발표한 전작 'EX'ACT'의 초동 기록 52만장을 넘어설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이로써 엑소는 정규 4집 선주문량 80만장이라는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데 이어 초동 50만장 돌파라는 기록을 또 한 번 세우며 '어나더 레벨 엑소'의 면모를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해외에서도 이번 신보에 호평 이어지고 있다.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42개 지역 1위에 올랐음은 물론, 애플뮤직 종합 앨범 차트에서도 전 세계 18개 지역 1위 및 39개 지역 TOP10에 등극했다. 
중국 유명 음악 사이트 샤미뮤직의 한국 음악 차트에서도 6일째 1위를 고수하는 등 원톱다운 파죽지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엑소만이 가능한 전무후무한 기록인 쿼드러플 밀리언셀러 기록 수립에도 한 발 더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엑소는 오는 26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 출연해 타이틀 곡 ‘Ko Ko Bop’의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