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W가 '프로듀스101 시즌2' 종영 이후 첫 신곡을 발표한다.
뉴이스트W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있다면'을 발표하며 팀 활동 재시작을 선언한다.
키겐이 작곡에 참여한 이번 신곡 '있다면'은 뉴이스트W의 성숙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노래인 것으로 드러났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김종현 강동호 최민기 등 뉴이스트W 멤버들이 이후 소속팀으로 돌아가 처음 발표하는 신곡인만큼 관심도 높다.
'프듀2' 이후 뉴이스트W를 향한 관심도는 이전과 확실히 다르다. 4년 전 발표한 곡인 '여보세요'가 음원차트 상위권으로 역주행했고, 네이버 V라이브 시청자와 하트수가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하는 등 눈에 띄는 각종 호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뉴이스트W의 신곡이 7월 말 가요계 복병이 될 가능성도 상당히 높은 상황. 재시작을 알린 뉴이스트W가 예능 후광에 그치지 않고 그들만의 저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25일 오후 6시 컴백. /jeewonjeong@osen.co.kr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