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PD "이경규X이덕화X마이크로닷 출연 의지? 고마울 정도"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7.24 17: 00

배우 이덕화, 개그맨 이경규, 래퍼 마이크로닷이 채널A 새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첫 촬영을 앞둔 가운데 연출을 맡은 장시원 PD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장시원 PD는 24일 채널A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낚시 방송에 대한 출연진의 의지가 매우 놀랍고 고마울 정도다. 시청자들이 '도시어부'를 통해 공감과 힐링을 얻을 것이다"라고 자신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도시어부' 측은 OSEN에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이 출연하는 새 낚시 예능 프로그램이 '도시어부'로 제목을 확정했다. 오는 28일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운호리에 위치한 왕포에서 첫 촬영을 진행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상황.

특히 '예능 대부' 이경규와 최근 여러 예능에서 활약 중인 이덕화, 마이크로닷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도시어부'는 낚시 본연의 재미는 물론,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생 이야기를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녹여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도시어부'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떠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중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