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임윤아 "소녀시대로 춤 단련, 무술에 소질있다더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7.24 16: 18

"무술을 춤처럼"
'왕은 사랑한다' 임윤아가 무술에 대한 자부심을 뽐냈다. 
24일 오후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새 월화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기자간담회에서 임윤아는 "무술감독님이 습득력이 빠르다고 칭찬해 주셨다. 소녀시대로서 춤을 춰서 그런 것 아닌가 싶더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그는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은 대역 없이 하려고 한다. 산의 무술은 춤추는 듯한 선으로 만들어져서 하기에 편했다. 오늘 방송에 나올 홍종현과 무술 합은 찍고 나서 며칠간 몸이 아프더라"고 덧붙였다. 
'왕은 사랑한다'는 매혹적인 아름다움 이면에 뜨거운 욕망과 정복욕을 품은 세자 왕원(임시완 분)과 강직한 품성, 사랑의 열정을 지닌 왕족 린(홍종현 분)의 브로맨스를 한순간에 무너뜨린 산(임윤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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