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최민용, '용가이버' 됐다? 손 하나면 만능 해결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24 15: 58

배우 최민용이 만능해결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늘(24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에서는 본격적으로 시골경찰로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된 배우 4인방의 모습이 그려진다.
경찰 업무 후 퇴근한 오대환은 제작진이 출퇴근용으로 제공한 오토바이로 아침 찬거리를 사기 위해 집을 나섰다. 슈퍼마켓에 도착해 오토바이 시동을 끄려던 오대환은 키를 뽑아도 시동이 꺼지지 않자 제작진이 장물(?)을 준비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각종 기계와 공구에 능한 최민용이 직접 나섰다. 최민용은 오토바이를 살피며 손가락 하나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 만능 해결사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실제로 최민용은 시골경찰을 위해 경운기 운전 연습부터 심폐소생술 교육까지 많은 걸 준비했다는 후문. 시골경찰이 된 최민용이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일들을 얼마나 잘 해낼 수 있을지, '용가이버'가 된 최민용의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시골경찰'은 오늘(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MBC 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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