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보이즈 임영민과 김동현이 뭉친 유닛 MXM의 선공개곡이 멤버 자작곡으로 드러났다.
임영민은 2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V라이브에서 준비 중인 유닛 앨범에 대해 "브랜뉴뮤직이라는 힙합 회사에서 나오니까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것 같은데 아이돌로서 밝은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7일 공개되는 선공개곡에 대해서는 "두 곡이 나오는데 한 곡은 (김)동현이가 직접 작곡했고 한 곡은 워너원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이)대휘가 만들었다. 연습생 때 같이 연습하던 곡이다. 이번 콘셉트가 잘 맞아서 넣게 됐다"고 깜짝 공개했다.
김동현은 "제 자작곡을 말씀드리면 피디님께서 트렌디하게 편곡을 해주셨다. 선공개곡 말고도 저희 앨범의 수록곡들 전부 좋다. 기대 많이 해 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브랜뉴뮤직 연습생 이대휘와 박우진은 데뷔조 11인에 들어 그룹 워너원으로 오는 8월 7일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임영민과 김동현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은 연습생으로 유닛 출격을 예고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