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진사' 특집부터 러브콜 이슈까지..박명수, 핫해 핫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7.24 13: 30

박명수가 그 어느 때보다 핫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박명수는 최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진짜 사나이' 특집에서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고된 훈련을 통해 '구멍병사'의 면모를 뽐내며 화제를 모았다. 앞서 '무도드림 자선경매쇼' 특집에서 '진짜사나이' PD에게 낙찰될 뻔 했지만 최종적으로 불발돼 아쉬움을 자아냈었는데, 이러한 아쉬움을 날리는 특집이 돘다. 
그는 "Yes I can!",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총 6명 형 6명" 등 이번 특집에서 남긴 어록들을 선사한 것은 물론 입소식에서는 구멍병사, 퇴소식에서는 각개 박장군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다시 한 번 레전트 특집을 경신하는 활약을 펼쳤다. 

그런 와중 오늘(24일)은 박명수가 대형 기획사에 접촉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다시 한 번 이슈가 집중됐다. 이에 박명수 측 관계자는 "11년 넘게 혼자 활동을 하고 있다. 대형 기획사와 접촉은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그가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지난 11년 동안 1인 기획사를 차려 활동하고 있는 박명수지만, '무한도전'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활약을 펼치는 그인 만큼 항상 많은 기획사들의 러브콜이 향하고 있는 것.
하지만 박명수는 방송에서도 항상 확고한 자신만의 뜻을 고수하는 대표적인 '마이웨이' 스타로, "자기 할 일도 너무 바쁘고, 대형 기획사에 들어가고 싶어하지를 않는다"는 관계자의 전언처럼 이번 대형 기획사와의 접촉설 역시 소문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데뷔 25년차에도 여전히 화제의 인물인 박명수가 다음에는 어떤 활약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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