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가 비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위로 메시지를 건넸다.
박명수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며 그들을 위로했다.
박명수는 "주말에 폭우가 내려서 많은 분들이 비 피해를 입었다. 마음이 아픈 일들이 많았다. 비가 오는 시간, 정확한 지역을 말해주면 피해를 줄일텐데 안타깝다. 워낙 갑작스러운 비라서 예보해주시는 분들도 맞히기 어려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지대 사시는 분들, 한 번 잠기면 정말 갑갑하다. 나도 겪어봐서 안다. 물 퍼내는 생각만 해도 정말 힘들거 같다. 21세기가 돼도 비 피해는 똑같은 것 같다.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