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사남' 강예원·신성록, 현실 부부 연기 비결? 여기 있었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7.24 10: 58

배우 강예원과 신성록이 결혼 7년 차 부부로 만나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 이하 죽사남) 측은 24일 신혼의 달콤함보다 서로를 향한 의리로 살아가는 이지영A(강예원 분)와 강호림(신성록 분)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강예원과 신성록은 촬영이 시작하기 전 대본을 다시 확인해보고 감정을 잡으며 입체감 있는 캐릭터 구현과 완성도 높은 연기를 위해 남다른 연기 열정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서로의 모습을 모니터링 해주고 눈빛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합을 맞춰보는 등 디테일한 부부 연기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강예원과 신성록은 명실상부 '죽사남'의 공식 '인간 비타민 부부'라 불리며 무더운 날씨에 지친 현장 분위기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고. 그 별명을 증명하듯 두 사람은 공개된 스틸에서 빵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하며 해피 바이러스까지 전파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두 사람이 '죽사남'을 통해 보여줄 7년 차 부부의 현실 연기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죽사남'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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