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마' 이준기X손현주의 첫 사건, 폭탄테러 현장이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7.24 10: 07

'크마' 손현주와 이준기가 안방극장에 선보이는 첫 사건, 그 시작은 폭탄테러 현장이 될 예정이다. 
오는 26일 밤 10시50분 첫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 연출 양윤호 이정효, 이하 크마)에서는 대형병원의 폭발을 막기 위한 이들의 긴급작전이 펼쳐질 것으로 첫 회부터 극도의 스릴과 긴장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이는 '크마'의 서막을 알리는 장면이자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소속인 손현주(강기형 역)와 경찰특공대(EOD) 소속 이준기(김현준 역)가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는 첫 임무이기도 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병원에 폭탄물이 설치됐다는 정보가 입수돼 출동한 요원들은 현장에서 각자의 기량을 발휘하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하지만 위급한 상황과 위험요소들로 인해 만만치 않은 난관을 겪게 될 것이라고. 
공개된 사진 속 손현주와 이준기의 진지한 표정 역시 이러한 사태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다. 상사를 향해 흔들리는 시선을 보내는 손현주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집중하고 있는 이준기의 모습이 맞물리며 더욱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는 것. 
과연 첫 방송의 스타트를 끊게 될 폭탄테러 사건은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지, 손현주와 이준기 그리고 문채원(하선우 역)과 유선(나나황 역), 이선빈(유민영 역), 고윤(이한 역) 등 NCI 요원들이 펼칠 활약에도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크마' 관계자는 "첫 회부터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며 속도감 있는 전개가 이어진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기에 촘촘한 스토리 라인이 더해져 올 여름 시청자들의 오감을 강렬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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