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멤버 예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여자친구는 2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예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다섯 번째 미니앨범 '페럴렐(PARALLEL)' 컴백 시동을 걸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예린은 청순하면서 발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린은 데님 반바지에 민소매를 매치해 청량한 썸머룩을 완성했다. 밝은 금발에서 흑발로 돌아온 예린은 수수하고 청초한 느낌에 발랄한 매력까지 더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여자친구의 컴백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노란 원피스로 청순한 매력을 과시하는 모습. 예린은 흰 피부와 큰 눈망울이 돋보이는 가녀린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발랄한 분위기로 여자친구 공식 '비타민' 임을 입증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8월 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로 5개월 만에 컴백할 예정. 미니앨범임에도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을 비롯해 8트랙이 담긴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은 서정적이면서도 무더운 여름의 무드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미디엄 댄스곡으로 여자친구 특유의 벅차오르는 감성을 담아냈다. '오늘부터 우리는', '너 그리고 나'에 이어 여자친구의 세 번째 여름 컴백으로 새로운 썸머송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한편 여자친구는 예린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소스뮤직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