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아이해' 아닌 주말극 1위 상상불가..'32.1%'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7.24 06: 48

'아버지가 이상해'가 30%가 넘는 시청률로 독보적인 주말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42회는 전국 기준 3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7%보다 5.1% 포인트 상승한 수치. 자체최고시청률인 33.4%에는 못 미치지만 '아버지가 이상해'는 여전히 30%를 넘어서며 전체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안중희(이준 분)는 자신을 좋아한다고 말한 변미영(정소민 분)에게 "남남"이라며 진실을 고백했으며, 변혜영(이유리 분)은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가 신분세탁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모든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한 가운데 변씨 가족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안중희와 변미영의 사랑은 이뤄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parkjy@osen.co.kr
[사진]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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