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이준, 정소민에 '남남' 고백 후 "기다려줘" 당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7.23 20: 09

이준과 정소민이 완전한 '남남'이 됐다. 
23일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서로가 남매가 아님을 알게된 중희(이준 분)와 미영(정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중희는 미영에게 "우리 남남이야"라고 고백했던 바. 이어 그는 "너희 아버지는 내 아버지의 친구야. 근데 너희 아버지가 내 아버지한테 마음의 빚이 있어"라고 모든 걸 전했다.

그러니까 사표내지마. 독립할 필요도 없어. 너 온전한 제정신 맞아"라고 달랜 뒤 미영을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며 차에 태웠다. 
이에 미영은 "왜 가족들에게 숨긴거냐"고 물었지만, 중희는 "많이 궁금하겠지만 일단 기다려달라. 다른 가족들한테도 일단 비밀로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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