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귀환한 꽝PD가 달라졌다? "좀 떴으니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23 18: 53

꽝PD가 스타PD다운 달라진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MBC '세모방'에서는 꽝PD가 귀환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5주 만에 등장한 꽝PD는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박명수의 야유를 받았다. 박명수는 "꽝PD 좀 건방져졌네"라고 지적했고, 꽝PD는 "좀 떴으니까"라고 당당하게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알다시피 오늘 힘들 거예요. 오늘 감독님이 미리 하나 알아둬야 하는 게 뭐냐면, 나오는 사람을 다 똑같이 해야 한다"라고 경고했고, 꽝PD는 "시끄러운 소리 하지 말고"라고 대꾸했다.
이날 방송에는 꽝PD에 대적할 강력 게스트 이태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이태곤의 등장에 꽝PD는 "이게 누구신가"라고 말을 더듬으면서도 이태곤과 파워 넘치는 악수 대결로 웃음을 자아냈다. /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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