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첫 타석서 선제 솔로포 작렬 '시즌 13호'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7.23 18: 07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35)이 첫 타석을 홈런으로 시작했다.
김태균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11차전 맞대결에서 3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0-0으로 맞선 1회초 2사에 첫 타석에 들어선 김태균은 두산 선발 보우덴의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 105m. 김태균의 시즌 13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는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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