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이동국 "대박이, 아들이라 강하게 키우고 싶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7.23 17: 04

'슈퍼맨' 이동국이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 사연을 신청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92회에서는 라디오에 사연을 신청하는 이동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DJ 정재형은 "아이가 다섯입니다"로 시작하는 이동국의 사연을 읽었고 옆에 있던 문희준은 "요즘에는 아이 다섯이라니. 전화해서 확인해 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전화를 받은 이동국은 "인천에 사는 이동국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대박이한테 유독 짓궂은 장난을 많이 치더라. 방송 때문인가 대박이가 귀여워서 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동국은 "아들은 좀 강하게 키우고 싶고 대박이가 약간 누나들하고 있다 보니까 더 그런 것 같다"고 답했고, 이때 대박이는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라는 질문에 "아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슈퍼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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