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내야수 박석민이 1군 엔트리에 다시 올라왔다. 아울러 투수 윤수호도 콜업됐다.
NC는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NC는 이날 내야수 박석민과 투수 윤수호가 등록됐다. 한편, 내야수 조평호와 투수 최금강이 말소됐다. 박석민은 지난 13일 광주 KIA전,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에서 말소됐는데, 이날 다시 등록됐다. 김경문 감독은 “그동안 잘해줬던 모창민이 현재 허리 쪽 근육이 올라와서 조리가 필요하다. 박석민이 선발 출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최금강의 경우, 재정비를 가질 예정. 김경문 감독은 “최금강은 공을 좀 더 많이 던지면서 선발 수업을 받게 하려고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