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지창욱, 외모부심 폭발 "내 쌍꺼풀, 성형외과 가도 안 나와"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23 16: 12

지창욱이 외모 자신감을 과시했다. 
2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지창욱은 자신의 외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지창욱은 '수상한 파트너'로 '쌈, 마이웨이'의 박서준과 '군주'의 유승호와 함께 올해 브라운관을 장식한 최고의 로코킹으로 자리매김했다.

자신의 신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으로 눈과 어깨를 꼽은 지창욱은 "어깨는 원래 넓다.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사랑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들 중에서도 닮고 싶은 외모 1순위로 꼽힌 지창욱은 "쌍꺼풀은 성형외과에 가셔야 할 것 같은데, 거기에 가셔도 저처럼은 잘 안 나올 것 같다"고 자신감을 과시했다. 이어 "저는 눈이 깊고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군입대를 앞둔 지창욱은 "많이 늦었지만 덤덤하게 기다리고 있다. (남)지현 양이 면회 온다고 했는데 오지 말라고 했다. '오빠 믿지? 걱정하지마'라고 했다. 그래도 와주면 너무 고마울 것 같다"고 웃었다./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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