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와 박진영이 '파티피플'로 만난다.
23일 OSEN 취재 결과 김태우는 24일 진행되는 SBS '파티피플' 녹화에 참여한다. 이날 녹화에는 어반자카파도 함께한다.
김태우는 최근 새 앨범 'T-With'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 박진영은 god를 데뷔시킨 프로듀서로서 김태우와는 지금까지도 돈독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이 '파티피플'에서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벌써부터 큰 기대가 더해진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파티피플'은 심야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3.5%, 최고 4.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첫 번째 게스트로는 이효리가 출연해 신곡 무대뿐만 아니라 미쓰에이의 '배드걸굿걸'을 부르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박진영은 "'파티피플'을 남은 여생 동안 하다가 내 삶을 마무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독 MC에 도전한 박진영의 활약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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