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추억의 순간, 어떤 앱으로 간직할까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7.23 06: 30

본격적인 휴가철. 국내는 물론 해외로 떠나 여행객들에게는 추억을 담아내기 위해 카메라는 필수다. 하지만 무거운 카메라보다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스마트폰 카메라를 선호하고 있다. SNS에 사진, 동영상을 올리기도 쉽다. 
휴가 순간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앱들을 살펴보자. 
▲ maptales(맵테일스)

사진의 위치정보를 이용하는 여행 지도 제작 앱이다. 지도 편집 툴을 이용하면 사진모양, 경로, 지도 스타일 등을 수정하여 나만의 지도를 만들 수 있다. 간단한 메모를 통해 순간의 느낌을 기록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 infltr 
무한대의 필터가 제공되는 사진 앱이다. 스와이프 기반의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색감의 사진을 편하게 촬영할 수 있다. 애플워치에서 동일한 스와이프 조작으로 필터 조절 및 촬영이 가능하다.
▲ VSCO 
수많은 필터 프리셋과 세밀한 편집 기능을 제공하는 사진 촬영/편집 앱이다. 프로필에 이미지와 저널을 게시하거나 다른 사람의 작품을 추가할 수 있다. 팔로우하는 사람들의 콘텐츠, 커뮤니티에서 엄선된 작품을 둘러볼 수 있다.
▲ VUE
간단한 조작으로 아름다운 색감의 짤막한 영상 촬영 앱이다. 몽타쥬 효과를 쉽게 얻을 수 있고 30개 이상의 스티커로 날씨부터 감정까지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12개 이상의 엄선된 필터로 원하는 예술적 효과를 낼 수 있다.
▲ Clips(클립)
실시간 비디오를 만들 수 있는 색다른 영상 제작 앱이다. 복잡한 편집 툴 없이 음성으로 실시간 타이틀을 넣거나, 재미있는 스티커와 효과들을 쉽게 추가할 수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 및 아이패드 터치에 최적화돼 있다.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디즈니 및 픽사 캐릭터, 새로운 그래픽 오버레이가 추가됐다.
▲ Adobe Lightroom(어도비 라이트룸)
전문가 수준 품질의 사진 보정 앱이다. 간단한 터치로 색상, 톤, 비네팅, 디테일을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고 간편한 필터를 제공한다. DNG 파일 형식으로 사진을 촬영해 공유하기 편리하다. /letmeout@osen.co.kr
[사진] 아이튠즈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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