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녀' 김희선, 이태임에 전쟁선포 "같이 살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7.22 23: 22

'품위있는 그녀'의 김희선이 이태임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2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 12회분에서는 아진(김희선 분)이 성희(이태임 분)의 집으로 이사한 내용이 그려졌다. 
아진은 자신의 집에 거주하는 성희를 내보내기 위해 이삿짐을 내려놓으며 전쟁을 선포했다.

성희 엄마는 집이 성희의 명의로 돼있다고 했는데 아진은 "윤성희 씨가 누굴 닮아 개념이 없나했더니 어머니 닮았네요. 부모가 돼가지고 말려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쪽 따님은 안재석, 제 꼴 같지 않은 남편의 첩입니다. 흔히 첩을 부를 때 첩년이라고 하더라고요"라고 한 마디 했다. 
성희 모녀는 경찰을 불러 집 소유주가 자신이라고 했는데 이때 나타난 기호는 실제 소유주 소송 진행 중이라면서 경찰이 관여할 일이 아니라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품위있는 그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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