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정재영, 치료제 서은수 구하려다 총 맞았다..'위기'[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7.22 23: 20

'듀얼' 정재영이 서은수를 구하기 위해 희생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듀얼'(극본 김윤주, 연출 이종재) 15회에서는 장득천(정재영 분)과 이성준(양세종 분)이 납치된 류미래(서은수 분)를 구하려는 내용이 그려졌다. 
박산영(박지일 분)은 치료제를 위해 류미래를 납치했다. 결국 장득천은 박서진(조수향 분)을 살인미수 혐의로 잡은 후 최조혜(김정은 분)와 거래했다. 류미래가 납치된 장소를 알려주면 박서진을 내주겠다고 한 것. 최조혜는 산영을 무너뜨리겠다면서 장득천과의 거래를 위해 류미래가 납치된 장소를 알아다줬다. 

한유라(엄수정 분)의 죽음 이후 충격에 휩싸인 이성훈(양세종 분)과 이성준은 힘들어했다. 성훈은 충격과 분노로 폭주했고, 성준은 오열했다. 그러는사이 장득천의 딸 장수연(이나윤 분)의 상태는 더욱 악화됐다. 모두 치료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성준은 장득천과 함께 류미래를 찾아나섰다. 장득천과 이성준은 박사로 위장해 연구실에 접근했고, 최조혜가 준 연구실 출입카드를 이용해 연구실에 들어갈 수 있었다. 박산영은 류미래에게서 치료제 성분을 빼내려고 했다. 
이성준과 장득천은 류미래가 잡혀 있는 연구실 지하로 향했고, 그 곳에서 내동보관 중인 이용섭(양세종 분)의 시신을 보게 됐다. 이성준은 다시 한 번 충격을 받았다. 박산양은 부작용이 시작되면서 자신을 위해 검사 대신 류미래의 골수를 뽑으라는 지시를 내려 긴장을 높였다. 
이성준과 장득천은 가까스로 류미래를 만날 수 있었다. 연구 팀장은 류미래를 보호하고 싶어했고, 그녀를 이동시키던 중 두 사람을 만나게 된 것. 하지만 금세 정체가 들통하면서 다시 위기가 생겼다. 산영 측은 류미래를 다치게할 수 없었고, 장득천과 이성준은 이를 이용해 류미래를 구하려고 했다. 
결국 박산영의 경호원이 총을 꺼냈고, 장득천은 류미래를 지키려다가 그가 쏜 총에 맞으며 위기에 처했다. 이성준과 류미래는 가까스로 빠져나갈 수 있었지만, 장득천이 위기에 처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seon@osen.co.kr
[사진]OC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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