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정상훈, 아이린 미모 "실화야? 인형이 걸어다닌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7.22 23: 04

'SNL9' 정상훈이 아이린의 미모에 감탄했다. 
2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9'에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상훈과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만나 현실 남자친구와 여자친구를 연기했다.

아이린은 '얼굴이 열일하는 여자친구'로 등장했다, 
정상훈은 아이린의 등장에 "실화야?"라고 읊조렸다. 
커플인 두 사람은 맛집을 찾아 나섰다. 정상훈은 아이린을 보며 "인형이 걸어다니는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맛집 앞에 줄이 길었지만 아이린은 기다릴 필요가 없었다. 주변 남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아이린에게 서로 자리를 양보했다. 
정상훈은 아이린에게 눈에 뭐가 들어가서 따갑다며 불어달라고 했지만 아이린은 예쁜 표정을 지으며 '안구정화'라고 말했다. 
정상훈은 "얼굴이 열일하는 이 아이는 뭐든지 얼굴로 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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