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손여은, 오윤아 정체 알았다..송종호 '충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7.22 22: 22

'언니는 살아있다'의 손여은이 오윤아의 정체를 알았다.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31회분에서는 세경(손여은 분)이 남편 환승(송종호 분)의 내연녀가 은향(오윤아 분)이라는 걸 안 내용이 그려졌다. 
세경은 환승의 내연녀가 은향이라는 걸 알고 충격받았다. 세경은 납골당으로 가서 은향이 말한 딸이 태수의 딸인 걸 확인하러 갔고 은향이 나타났다. 세경은 화를 냈지만 은향은 "지금 너가 느끼는 기분 1년 동안 느꼈다. 

세경은 은향이 자신에게 복수하려고 환승에게 접근했다는 걸 알았고 은향은 세경의 목을 졸려 죽이려고 했지만 세경은 자신이 잘못한 게 없다면서 도망갔다. 
환승은 세경에게 은향을 사랑한다고 했다. 세경은 태수 전 와이프라면서 이용당했다고 밝혔고 환승은 크게 충격을 받았다. 은향은 지분양도증서까지 챙겼다. 
은향은 환승을 만나 태수가 전 남편이라고 인정했고 환승을 사랑한 적 없다면서 만나지 말자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언니는 살아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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