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장서희, 양정아 앞에서 "손창민 지키겠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7.22 21: 04

'언니는 살아있다'의 장서희가 양정아에게 선전포고 했다.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30회분에서는 들레(장서희 분)는 계화(양정아 분)에게 경고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들레는 사군자(김수미 분)의 추모행사에 나타나서 구회장(손창민 분)의 여자라고 당당하게 공개했다. 그러면서 "언약식까지 한 사이이지 않냐. 추모식에 참석하지 않는 건 말이 안되지 않냐. 나도 추모사하게 해달라. 어머니한테 꼭 할 말이 있다"라고 했다. 

들레는 추모사를 하며 필모와 절대 헤어질 수 없다면서 "어머니 아들부터 지키고 보겠다"며 계화에게서 필모를 지키겠다고 했다. 들레는 추모사 후 필모 옆에 앉았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언니는 살아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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