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닭볶음탕 만들기 실패...저녁은 라면 세 봉지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7.22 20: 16

‘둥지탈출’ 청년 독립단이 저녁 만들어 먹기에 실패하고 라면으로 끼니를 때웠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오늘부터 독립-둥지탈출’에서 본격적인 네팔 현지 생활에 나선 여섯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여곡절 끝에 불을 피우고 닭 볶음탕 만들기에 돌입했지만 계속 꺼지는 불과 어려운 요리에 결국 저녁 만들기는 포기했다.

이들은 옆집으로 가서 최대한 불쌍한 표정으로 부엌 빌리기에 성공했다. 결국 라면 세 봉지로 끼니를 때우게 된 이들은 라면을 먹으며 “너무 맛있다. 눈물날 것 같다”며 감격했다. 닭 볶음탕도 포기하지 않고 가져와 끓여봤지만 생각보다 맛없는 음식에 폭소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둥지탈출’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