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선두 KIA가 시즌 9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KIA는 2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 팀간 10차전을 치른다. KIA는 팻 딘, 롯데는 조쉬 린드블럼을 선발로 내세웠다. 전날(21일) 경기를 KIA가 패하며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홈팬들도 경기장을 가득 메워 선수들에게 성원을 보냈다.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2만500석 모두 팬들이 들어찼다. KIA의 시즌 9번째 매진. 이날 광주 지역은 33도의 찌는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렸음에도 팬들의 열기가 더 뜨거웠다.
KIA는 올 시즌 59승30패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챔피언스필드 개장 후 첫 가을야구는 물론 100만 관중 돌파도 정조준하고 있다.
양 팀은 1회 현재 0-0으로 맞서고 있다. /i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