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당일 선발투수 조쉬 린드블럼을 1군에 등록했다. 최준석이 말소됐다.
롯데는 2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선발투수는 294일만의 KBO리그 복귀전을 치르는 조쉬 린드블럼. 2015~2016시즌 62경기 등판해 387⅓이닝 23승24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으나 가정사 때문에 팀을 떠났다.
복귀 후 첫 경기. 롯데는 등판일에 맞춰 린드블럼을 1군에 등록했다. 반면, 최준석은 말소됐다. 최준석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4푼8리(21타수 1안타)로 부진했다. /i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