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시즌 14호 홈런을 작렬했다.
추신수는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레이스전 9회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추신수의 활약으로 3-3으로 맞선 두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추신수는 첫 3타석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다. 9회 조이 갈로의 2루타에 이어 추신수가 등장했다. 추신수는 알렉스 콥의 스플리터를 받아쳐 투런포를 날렸다. 추신수는 시즌 14호 홈런을 신고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