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X헤이즈 뭉친다...그루비룸 데뷔 앨범 피처링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7.22 09: 00

 끝판왕 조합이 온다. 발매만 했다하면 차트를 휩쓰는 두 사람, 박재범과 헤이즈가 뭉친다. 최근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프로듀싱 팀 그루비 룸의 데뷔 EP 앨범 피처링을 맡았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재범과 헤이즈는 오는 24일 발매되는 그루비 룸(Groovy Room)의 데뷔 EP앨범 '에브리웨어(EVERYWHERE)'의 수록곡 ‘선데이(sunday)’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박재범은 최근 Mnet ‘쇼미더머니6’의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고, 헤이즈는 앞서 발매한 ‘비도 오고 그래서’, ‘널 너무 모르고’ 등으로 차트 상위권에서 롱렁 중이라 이번 작업이 주는 임팩트가 강렬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그루비 룸의 데뷔 앨범에는 화려한 피처링진을 자랑한다. 저스디스, 수란, 버벌진트, pH-1, 기리보이, 식케이, 김효은 등이 참여해 힘을 제대로 보탰다.
한편 그루비룸은 박규정, 이휘민 2인조로 구성된 하이어 뮤직 소속 신예 프로듀싱팀으로, 다이나믹듀오의 ‘요즘 어때’, 박재범의 ‘사실은’, 헤이즈의 ‘널 너무 모르고’, 효린X키썸의 '프루티(Fruity)', 원의 ‘해야해’ 등 젊은 리스너 층의 취향을 저격하는 세련되고 트렌디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최근 가요계 대세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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