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V] “우리 호흡은 101점” 박서준X강하늘, 최강의 청춘콤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7.22 06: 50

박서준과 강하늘이 훈훈한 절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쇼케이스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박서준X강하늘 ‘청년경찰’ 쇼케이스 라이브‘가 방송됐다. 이날 박서준과 강하늘은 영화 ’청년경찰‘의 개봉을 앞두고 팬들과 먼저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으로, 박서준과 강하늘은 각각 의욕만 앞서 몸이 먼저 반응하는 행동파 기준과 이론을 중시하는 원리원칙주의자 희열을 연기하며 유쾌한 청춘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를 맞춰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훤칠한 외모로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두 사람은 쇼케이스 내내 유쾌한 호흡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강하늘과 박서준은 각자 맡은 영화 캐릭터에 대해 소개하고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등 예비관객들과 소통했다. 특히 촬영하면서 호흡이 어땠냐는 질문에 두 사람은 각각 백점 만점에 101점, 102점이라고 답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박서준은 “하늘 씨를 항상 스크린, 브라운관에서만 보다가 함께 호흡을 한다고 생각하니 기대가 많이 됐다. 평소에도 연기를 잘하는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미담 제조기를 실제로 보면 어떨까하는 기대감이 있었다”며 “함께 해보니 최고였다. 왜 그런 미담이 나오는지 알 수 있었다”며 강하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에 온 팬들을 위해 하트, 포옹, 쓰다듬기 등 폭풍 팬서비스를 보여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영화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던 두 사람의 말처럼 오랜만에 나온 청춘들의 영화가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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