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똥성훈, 계곡서 깜짝 합류 "30분동안 숨어 있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7.22 00: 08

'똥성훈'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배우 성훈이 박나래의 ‘여름 나래 학교’에 깜짝 합류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할머니 댁에서 개강한 일명 ‘여름 나래 학교’의 수업이 담겼다. 박나래가 단체티부터 스케줄까지 준비한 가운데, 농사일을 마친 멤버들은 계곡으로 향했다.
월출산의 절경에 감탄한 멤버들은 계곡으로 발걸음을 옮기다 돌다리 위에서 수박 2개를 발견했다. 그 사이 갑자기 산 속에서 숨어 있던 성훈이 튀어나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성훈은 “30분 동안 여기서 이렇게 숨어 있었다”고 말하며 반가운 미소를 지었다. 이에 박나래는 “혹시 거기서 똥을 싸고 있었던 거 아니냐”고 놀렸다./ purplish@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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