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병만족, 최악의 맹수 코모도드래곤 만날 준비끝[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7.21 23: 20

 병만족이 무시무시한 맹수 코모도 드래곤과 함께 생존에 나섰다. 무시무시한 맹수 코모도 드래곤을  만나기 전에 철저한 준비를 했다. 
21일 오후 처음 방송된 '정글의법칙 in 코모도'에서는 김병만, 강남, 양동근, 이수근,  EXID 하니, 송재희, 이완, 세븐틴 민규 등이 출연했다. 
이번 '정글'은 출연자들에게 최종 목적지를 알려주지 않았다. 양동근을 제외한 출연자들은 최종 목적지를 궁금해했다. 그리고 출연자들에게 맹수 대처 테스트를 치뤘다. 

이완은 누나 김태희의 응원을 받으면서 출국했다. 김병만은 김태희에게 부부특집에 출연해달라고 부탁했다. 김태희는 "'정글' 팬이다. 잘 다녀와라"라고 응원했다.
32번째 생존지는 지구에서 유일하게 코모도 드래곤이 살고 있는 코모도 섬이었다. 코모도 드래곤의 무시무시한 자태를 본 병만족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병만족은 공포 속에서 코모도섬 탐방에 나섰다. 병만족은 팀을 나눠서 탐방에 나섰다. 김병만과 강남 그리고 양동근은 집터를 찾기위해 나섰다. 나머지 멤버들은 두려움에 떨면서 탐방에 나섰다. 
김병만은 코모도 드래곤 방어를 위해서 담장 쌓기에 나섰다. 김병만은 "이번에야 말로 더욱 조심해야하고 긴장 바짝해야겠다"며 "모두가 다치지 않아야된다. 혹시나 코모도 방어에 대비하자"고 집을 짓는 계획을 설명했다.  세 사람은 부지런히 나무를 모으기 시작했다. 양동근은 의외의 힘을 자랑했다. 
탐사팀은 최초로 코모도 드래곤을 발견했다. 민규는 "그때가 제일 무서웠다"고 말했다. 조정식은 "그때부터 발이 더 느려졌다. 5분에 한 걸음씩 갔다"고 소감을 전했다. 탐사팀 5명은 한시간째 코모도드래곤과 대치했다. 하지만 코모도 드래곤의 정체는 나무 조각상이었다. 
사실 병만족이 있는 섬은 코모도 드래곤이 살고 있지 않는 무인도였다. 병만족은 24시간 후에 코모도 드래곤이 살고 있는 섬으로 떠날 예정이었다. 
두 번째 정글을 찾은 하니는 철저한 준비성을 보여줬다. 하니는 다른 정글 멤버들에게 돌을 가져오라고 자연스럽게 지시했다. 미리 준비한 통발을 설치하기 위해 나섰다. 강남과 하니와 송재희는 해변에서 맨손으로 고둥과 멸치를 잡았다. 
처음으로 정글에 출연한 민규와 송재희는 열정을 불태웠다. 민규는 "어릴 때부터 만드는 걸 좋아해서 가수를 하지 않았다면 건축과 디자인을 했을것 같다"고 말하면서 불을 피울 구덩이를 팠다. 
'정글' 초보들의 불붙이기는 쉽지 않았다. 이완은 요령 없이 급한 성격으로 애써 붙인 불은 계속 꺼졌다. 결국 병만 족장이 불을 살리기 위해서 나섰다. 족장이 나서자마자 죽은 불씨가 바로 살아났다. 
병만족은 사냥을 위해서 작살과 뜰채 등 도구를 만들기에 나섰다. 민규는 신이나서 작살 만들기에 나섰다. 김병만은 다른 부족원에게 작살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병만족은 야심차게 작살 하나씩 들고 밤바다로 나섰다. 민규는 의외로 겁이 많았다. 갑오징어를 보고도 놓쳤다.   /pps2014@osen.co.kr
[사진] '정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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