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녀' 김희선, 정상훈 "이혼해! 넌 인간말종" 뺨 때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7.21 23: 12

'품위녀' 김희선이 남편의 외도에 이혼을 결심했다.
21일 방송된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퇴원한 우아진(김희선)은 강기호(이기우) 변호사에게 이혼소송을 맡아달라고 했다.  
집으로 돌아와 딸이 잠든 모습을 지켜봤다.

우아진은 안재석(정상훈)에게 "이혼하자"며 "지우는 내가 키울 거고 재산은 분할해야지. 그 집에 내가 지우랑 살아야하니까 당장 나가"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아빠 자격 박탈이야"라고 분노했다. 
계속 자신을 사랑한다는 안재석에게 어이없어하며 "넌 아주 인간말종"이라고 소리쳤다. 이혼은 절대 안 된다며 몸에 손을 대려고 하자 우아진은 "어딜 만져!"라며 뺨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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