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V] 운동중독? 김종국에 대해 오해했던 것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7.22 06: 50

[OSEN=이지영기자] 김종국이 식습관에 대해 밝히며 자신에 대한 편견을 깼다. 김종국, 마이키와 함께 삼겹살 먹방쇼를 펼친 김종국. 그는 평소 사람들이 단백질, 풀만 먹는 줄 안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먹는 것도 운동하는 것도 즐기면서 한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V라이브'에서는 터보의 먹방쇼가 펼쳐졌다. 김종국은 "사람들이 내가 잘 안먹는다고 생각하는데, 피자, 치킨 다 먹는다. 양도 보통 사람의 2~3배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운동 전에는 피자, 파스타 등 탄수화물 음식을 많이 먹고 간다"고 의외의 모습을 밝혔다. 김종국은 "먹는 것을 즐긴다. 맛집을 찾아다니며 먹을 정도다. 그리고 한번 꽂힌 집은 매일 간다"고 말했다.

이에 마이키 역시 "옆에서 보는 종국형은 먹는 것을 참 좋아한다"며 "한번 꽂히면 그 집을 매일 가는 것도 맞다"고 말했다.
김정남은 "종국이가 많이 먹는 데도 안 찌는 건 그만큼 운동을 많이 해서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사실 나는 과한 편이다. 적당한 운동을 자주 하면 좋다. 나도 30대 중반까지는 거의 중독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제 운동도 즐기면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이날 팬들의 성원에 "다음에 운동 라이브를 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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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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