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정성호의 보물선, 1승...갑수 정체는 ‘위탄’ 정희주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7.21 21: 26

‘수상한 가수’ 보물선이 갑수를 꺾고 1등석을 차지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는 갑수에게 도전하는 정성호의 보물선의 대결이 그려졌다.
연승을 거두고 있는 갑수를 상대로 복제가수 정성호가 등장해 큰 환호를 받았다. 진짜가수 보물선은 데스 메탈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 이데아’를 선곡한 두 사람은 다크한 보이스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여 충격을 안겼다.

판정단들은 평소에 듣기 힘든 데스메탈 발성에 감탄을 쏟아냈다. 대결 결과 28표 차로 갑수를 꺾고 보물선에게 승리가 돌아갔다.
갑수의 정체는 MBC '위대한 탄생' 출신 정희주였다. /mk3244@osen.co.kr
[사진] ‘수상한 가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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