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배우 이병준 "원래 목사가 꿈이었다"

배우 이병준이 어릴 때 꿈은 목사였다고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배우 이병준이 '김생민의 베테랑' 코너에 출연했다.

이병준은 "저는 사실 목사가 꿈이었다. 크리스마스 때 성극을 했다. 거기서 주로 악역을 담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연극을 하면서 굳이 목사가 아니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겠다 싶어서 연기를 시작했다"고 연기를 시작한 계기를 털어놨다.

이병준을 알릴 수 있었던 인생작인 드라마 '공부의 신'에 대해서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실제 과외를 받을 수 있냐고 연락이 많이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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