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엑소 카이 주연 日드라마, 내년 1월 방송..기록 쓸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7.21 15: 41

보이그룹 엑소 멤버 카이의 주연작인 '봄이 왔다'가 내년 1월 방송된다. 
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 등은 21일 "카이가 주연한 WOWOW 드라마 '봄이 왔다'가 내년 1월 방송을 결정지었다. 지난 3월 제작이 결정된 후 5월 크랭크업한 작품"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WOWOW 오리지널 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해외 캐스트가 출연하는 작품. 벚꽃과 함께 순수한 소년의 이미지가 담긴 사진이 공개돼 팬들을 기대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봄이 왔다'는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본질적인 인간의 모습을 그린 유명 일본 극작가 무코다 구니코의 유작이라고 할 수 있는 단편. 
카이는 이번 작품이 출연이 결정되면서 "출연이 정해졌을 때 매우 기뻤고, 첫 일본드라마 촬영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두근거리고 있다. 생소한 부분과 촬영 현장의 환경 차이도 생각하지만 팬들에게 좋은 작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카이가 주연한 국내 드라마 '안단테'도 오는 10월초 KBS 1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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