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션 출신 현상, 트로트 가수 깜짝 변신 "새출발 하겠다"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7.07.21 15: 01

오션 출신 현상, 2017년 트로트 가수로 태어나다…'한평만' 공개 
현상, '한평만'으로 트로트 가수 변신 "왕성한 활동 계획하고 있다“
 꽃미남 그룹 오션 출신 현상이 트로트 가수로 깜짝 변신했다. 

현상은 20일 트로트 가수로 새출발을 알린 '한평만'을 발매, 트로트 장르에 도전장을 내미었다.
그는 2008년 드라마 '우리 집에 왜 왔니' OST를 시작으로 2012년 그룹 오션(5tion)의 메인보컬로 국내와 일본에서 활동했다. 2015년에는 솔로로 컴백해 '핫해'라는 곡으로 배우 김새론의 동생 김아론과 무대에서 호흡을 맞췄다. 또 보컬 트레이너로 후배 양성을 하며 음악에 대한 지식을 쌓던 중 전통가요 트로트에 매력을 느껴 2017년 트로트 가수로 새롭게 태어났다. 
현상의 '한평만'은 mc몽과 피플크루 멤버로 활동한 뒤 작곡가로 전향한 히트작곡가 오성훈과 검은띠 뮤직 크루(이혁준, 미쓰김, 성규호)가 처음으로 트로트 곡 프로듀싱을 했다.
오성훈은 god, 청하, 블락비, 에이핑크, 지아, 황치열, 노을, 손승연, 더원, 울랄라세션, 케이윌, 나비, 디셈버, 허각, mc몽, 코요태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 한 히트메이커다.
'한평만'은 신나는 댄스곡 스타일의 세미트로트로, 세련된 리듬과 쉬운 멜로디 화려한 빅밴드 브라스 소리와 기타리스트 전형기, 베이스 박순철 등의 연주로 흥을 더했다. 
현상은 "'한평만' 발매를 기다리며 왕성한 활동을 계획 중이고 앞으로 세미트로트 뿐 아니라 정통 트로트 곡 도 들려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활동 계획도 밝혔다. / kjseven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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